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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표창

1기 지역대표거점협력기관 공로 인정받아...‘하나됨’ ‘어울림’ 가치 지역사회 확산 및 공유

등록일 2015년03월08일 17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철)이 지난 5일 대전 국보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관계자 워크샵에서 1기 지역대표협력거점기관으로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의 엘시스테마를 지향해 2011년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을 만들어 온 경기 부천, 전북 전주, 강원 춘천과 함께 수상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 6년 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사회통합교육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2011년 50명의 단원에서 시작하여 현재 1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로 발전해왔다. 익산시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모토인 어울림과 소통, 화합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달려온 결과, 2014년 지역협력거점기관에 선정되며 더 큰 꿈과 희망으로 꾸게 되었다. 현재 사업 영역은 오케스트라를 통한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지역 사회에 이를 환원 및 확장시키는 방법을 구상하는 사회 통합문화교육에 이른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다른 누구보다도 교육을 통해 꿈을 찾아가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이 교육을 가능하게 해주신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익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에게 이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지역협력거점기관으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하라는 의미로 표창을 수여한 것 같다. 이를 계기로 6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새롭게 꿈의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고 있는 운영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국적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매주 2회(수, 토) 정규수업 외에도 누구든 참관이 가능한 공개수업, ‘열린 오케스트라’(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와 교육생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나눔 연주회’(상시) 등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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