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익산시연합회장에 배병원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농촌지도자 익산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전 강귀근 회장은 6, 7대 농촌지도자 익산연합회(회원수 609명)를 이끌면서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서도 묵묵히 우리 농촌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취임하는 배병원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읍면동 농업농촌 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1월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철 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조남석 익산시의원, 박내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 및 공로패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