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새누리당 익산을 당협위원장이 5일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학장에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주성 학장(62) 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김제캠퍼스 1층 강당에서 황호열·유재구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학교 대학원 사학 석사과정을 마친 김 학장은 새누리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2대 익산시의원, 7대 전북도의원, 사)마한민속제전위원회 이사, 학교법인 옥산학원 이사, 고적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학장은 “그동안 정치, 학계 등에서 쌓은 경험을 십분 발휘해 대학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며 “앞으로 김제캠퍼스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은 물론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마련하는 취업명문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노동부에서 설립한 2년제 국책특수대학으로 컴퓨터응용기계과, 금형디자인과, 산업설비자동화과, 스마트전기과, 유비쿼터스시스템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6개과의 학위과정 및 수자원관리과 1년기능사 과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