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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속도혁명 시작, 익산시 발전 전략은?

KTX 고속철도 개통 따른 익산시 대응전략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일 2015년03월03일 11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TX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는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KTX 고속철도 개통으로 익산이 대한민국 최대의 정차역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KTX와 연계한 교통(지역개발) 및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익산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서는 전북발전연구원 김상엽 박사는 장래 교통수요를 바탕으로 철도노선 증편, 대중교통연계성 증진, 관광순환 버스 증대, 연계도로망 구축 등 교통 분야에 대한 대응전략을 제안한다.

인하공업대학 김재호 교수는 도시브랜드 구축, 시티투어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이색교통수단 도입, 스토리텔링 구축, 감성마케팅 등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서대전역 경유 논란으로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당초 노선을 사수해냈다”며,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이라는 기회요인을 잘 살려 당면한 과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고, KTX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산업 등 전 분야의 기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며 대응전략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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