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을 여행하는 익산문화알림이 정기시티투어가 오는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시티투어는 3월에서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있는 역사문화자원, 산업, 농촌체험, 둘레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월별, 테마별 코스로 나눠 익산의 주요관광지를 투어 할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익산역을 이용하는 외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익산역과 문화원에서 각각 출발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친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행의 맛을 한층 높인다.
시 관계자는 “주말 가족과 함께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도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iksan.gojb.net)에 게재되어 있고, 사전예약제(예약 및 문의처 : 세화관광여행사,063-855-7755)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