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2015년 영양플러스 상반기 신규 대상자 신청을 오는 3월2일~6일까지 받는다.
영양플러스란 저소득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하여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저신장)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최대 1년까지 영양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필수 보충영양식품 패키지를 지원해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 능력을 키운다.
이번 신규대상자는 추가우선순위를 적용해 과거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참여가구, 유아 중 1~2세 어린유아,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다태아(쌍생아)에게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노출된 영양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