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김혁중)가 25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초소를 방문해 청정익산을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익산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장 및 임원 등은 거점 소독장소 및 통제초소 9개소를 방문해 영하의 추운 날씨와 황사에도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손수 만든 따뜻한 생강차와 찐빵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특히 협의체는 지역의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더욱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근무 중인 직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청정익산을 사수하고 조기에 상황이 해제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