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2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심의, 호남고속철도 KTX 노선변경 요구 성명서 발표, 위원회 현지방문 등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보였다.
의원들은 2015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사업들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적의 대안제시로 시정이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의회운영위원회의 익산시의회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기획행정위원회의 익산시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복지위원회 익산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 하였다. 이중 총 9건 중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3건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에 대해서 세밀한 검토와 심사를 바탕으로 실용의회로서 역할을 단단히 하였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회기는 끝났지만 감시와 견제, 정책결정 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의원 모두가 힘을 합해 다음 회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