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2014년도 전라북도 건강증진분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난 29일 도 관계자 및 도내 시․군 담당자, 전라북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관리 워크숍에서 시는 우수기관으로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도와 지역자원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익산만들기’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증가하고 있는 노년기 건강문제에 대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