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이 학교폭력 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22일 학교폭력 '멈춰' 토론회를 갖고 지난해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 위한 ‘멈춰! 프로그램’의 시행 성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 및 가해학생을 위한 선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검찰청 관내 보호관찰소, 경찰서, 교육청, 시청 등과 멈춰! 프로그램을 실시했던 학교, 법사랑위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학교당 한 번의 강연으로는 지속적인 파급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강연이 요구된다”는 의견 개진과 함께 검찰과 법사랑위원회, 보호관찰소, 경찰서, 시청, 교육청, 학교 등에서 협력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토론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학교폭력예방의 실효적인 효과를 위하여 지속적인 멈춰! 프로그램 강연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