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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시장 "KTX고속철도로 지역 발전 50년 앞당겨야"

속도혁명, KTX고속철도 개통 대비 대응전략 회의

등록일 2015년01월22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KTX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익산역 홍보관에서 박경철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올해 3월 KTX고속철도 호남선 개통으로 익산시가 교통의 전진기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KTX와 연계한 익산시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익산 ~ 서울 68분의 속도혁명을 가져올 KTX 고속철도 호남선 개통에 따라 ‣환황해권의 중심이자 새만금 배후도시로 우뚝설 익산에 대한 홍보 방안 마련, ‣관광객 유치방안 ‣KTX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익산역 4층에 위치할 익산시, 전라북도, 도내 시군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홍보관 조성, ‣익산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익산역 ~ 전주혁신도시, 전주, 군산, 충청권간 광역교통망 환승체계 구축 등 분야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최근 한국철도공사가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 호남고속철도 운행계획(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전라북도, 정치권과 연계해 대응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익산역은 전라선, 호남선, 군산선, 장항선 4개의 선로가 만나는 대한민국 최대의 환승․정차역이다”며 “KTX고속철도 개통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더불어 익산의 발전을 50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를 발판삼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익산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KTX 역세권 종합기본계획 및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안전도시이자 이천년 역사문화도시에 걸 맞는 계획을 수립한다. 호남권 관문역과 전북권 KTX 정차역으로서 기능 강화는 물론 역세권과 기존 구도심권 활성화를 모색해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역세권을 개발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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