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익산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청 직원 150여명은 19일부터 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거점소독장소인 하림 앞(망성면 망성로)과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함라면 용산로) 2개소에서 1인 2교대로 근무하며 축산차량 통제 및 내․외부 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박경철 시장은 “방역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는 구제역․AI 청정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