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호남제주권 대학생 연합창업캠프에서 팀 특허 2건을 비롯한 개인별 특허 7건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원광대학교 위너링크사업단(단장 송문규)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5 호남․제주권 대학생 연합창업캠프에서 원광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호남.제주권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최하고 호남․제주권 창업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창업캠프에서 원광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이지은 외 4명)으로 구성된 ‘채조’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계단형사다리를 고안해낸 아이디어를 선보여 팀 특허로 선정됐고, 전기공학과 창업동아리 ‘연륜’(원동환 외 3명)은 소화기 상태를 알려주는 소화기 키트를 착안해 최근 강조되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팀 특허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원광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개인별 특허 7건을 획득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오는 29일 열리는 호남․제주권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캡스톤옥션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김선아 창업교육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그 결과물이 좋은 성과를 낳아 기쁘다”고 전하며, “이제 WINNER LINC사업단이 학생들에게 ‘WINNER’라는 날개를 달아줄 때”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