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정보전자상거래학부 동아리 CTOB(대표 이범석)가 구랍 30일 열린 위너링크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은상은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타임(대표 윤기동)과 전자공학과 동아리 오인용(대표 이성현)이 각각 수상하고, 동상은 전자융합공학과 동아리 함이(대표 이석현)와 기계자동차공학부 동아리 채조(대표 채중령), 전기공학과 동아리 연륜(대표 서재근)이 각각 차지했다.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은 이날 원광대 학생지원관에서 ‘LINC사업단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97개의 창업동아리 중 창업 강좌별 우수동아리 14팀에게 참가권한이 주어져, 자웅을 겨뤘다는 것.
심사위원 김선아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한 학생뿐만 아니라 창업마인드에 열정을 쏟아 부은 모든 학생이 바로 위너(WINNER)”라며, "학생들이 예비창업가로서 그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교육센터에서도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창업이라는 이름 아래 LINC사업단이 학생들이 예비창업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은 창업교육센터와 함께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창업동아리 육성 및 지원 등을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창업마인드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