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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과 현대 무용의 만남 '눈길'

W미술관, 현대무용 <사포 말-을-걸다> 27일 열려

등록일 2014년12월26일 11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사립미술관인 W미술관이 27일 오후6시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현대무용단 ‘사포’의 <사포 말-을- 걸다 > 공연을 개최한다.

W 미술관은 작은 미술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이 전시만 하는 한정된 기능이 아닌 시민의 문화예술향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무용단들은 이번 공연에서 생활 속 춤을 선보이며 소소하지만 큰 재미와 감동을 준다.

한편 예술감독 김화숙이 이끄는 사포 무용단은 1985년 11월 창단해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실험성과 독창성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무대 특성에 맞는 공연을 구성, 29회의 정기공연과 34회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소극장 기획공연 및 야외공연 11회 등을 시행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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