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4일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시민 10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철 시장은 이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관리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한 민방위대장, 지역화합과 시정발전에 협력한 유공시민 등 106명을 격려하고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기초연금사업 제도이행에 기여한 정복연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동산작은도서관, 우수상을 받은 글마루작은도서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김병철(다움터놀이교육센터)씨,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 선정에 기여한 강미나(맑은집)씨 등 도지사 표창에 선정된 5명에게 상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올해 익산시가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복지를 높이는데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