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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려운 이웃에 ‘나눔 릴레이’

새농민회, (주)금화, ㈜경원상사, 팔봉 환경사랑회, 영등상가번영회, 성당생활체육회, 여산이장단협, 함열여성의용소방대 등

등록일 2014년12월24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단체 및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 익산시 새농민회(회장 진택섭)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고 2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진택섭 회장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식량을 걱정하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춘포면에 소재한 박스 전문 제조업체인 (주)금화(대표 황칠성)는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24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황칠성 대표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겨울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말업계의 선두주자인 ㈜경원상사(대표 박중근)도 24일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양말 5,000켤레(1,000만원상당)와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팔봉 토박이로 구성된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백미 136포(20kg)를 지난 23일 팔봉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신문식 환경사랑회 회장은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팔봉환경사랑회는 저소득 가정 136세대에 직접 백미를 전달했다.

▲ 영등상가번영회(회장 안철희)는 5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번영회는 24일 영등2동주민센터에 올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익산시 성당면생활체육회(회장 이헌수)는 24일 성당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여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창배)는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면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120만원 상당의 점퍼 20여벌을 전달했다.

▲함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인숙)는 25일 성탄절에 지역 경로당 36개소에 각각 백미 20kg 1포와 소고기 2근을 전달한다.

소방대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고 말벗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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