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무용단 제31회 정기공연 창작 무용극 동화로 떠나는 춤 여행 '용궁거주 별주부 육지나라 토순이'공연이 23일 성황리에 끝났다.
매번 새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익산시립무용단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래동화와 춤을 결합시킨 무용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이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누구나 아는 전래동화와 춤이 만나 누구나 이해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창작무용극으로 꾸며졌다.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볼거리와 연기를 선사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립무용단 관계자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이번 공연을 보시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시립무용단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