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성고․이리고․원광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윈클럽(회장 이재연)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19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재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고루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 조성된 윈클럽(회장 이재연)은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익산시와 연계해 첫 기탁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