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종합건강증진센터가 호남 최초로 종합검진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원광대 종합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청운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5차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우수 인증은 건강검진에 대한 표준 정립과 평가 감독을 통한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시설분야, 인력, 장비등 6개 부문 24개 기준에 대하여 엄격한 실사 과정과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는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회장 동석호)는 정확하고 수준 높은 건강 검진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예방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학술 활동을 통한 종합검진의 질적 향상과 건강검진기관 평가 지침 개발 및 인증으로 우수 검진기관 육성을 목표로 노력 해오고 있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건강증진센터는 기본종합검진을 비롯해 장기별전문 건강진단, 숙박정밀건강진단, 특화전문 건강진단등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진자 개개인에 맞는 최상의 맞춤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검진서비스와 환경 제공은 물론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을 통한 건강증진이라는 건강검진 본래 목적 실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서검석 종합건강증진센터장은 “질병은 예방이 최선이다.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의 위험 요소를 파악해 질병 예방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본원에서는 종합건강증진센터에 최첨단 검사 장비, 최적화 된 검진 프로그램, 쾌적한 검진환경들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우수종합 건강증진센터 인증은 그 결과물이기에 기쁨이 배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