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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이웃사랑 실천 기업 ‘줄이어’

㈜ 화산, 봉동현대자동차, OB맥주 전주지점 등 어려운 이웃에 ‘뜨거운 사랑’

등록일 2014년12월15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금마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화산(대표 박노희)은 15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백숙용 영계 600마리(200만원 상당)를 금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박노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과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마면사무소는 기탁 받은 백숙용 영계를 지역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화산은 10여 년 전부터 지역 경로당에 무료로 닭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봉동현대자동차, 사랑의 연탄 전달
봉동현대자동차 나눔동호회(회장 성영효)와 차량봉사회(회장 박해식)가 익산시 저소득세대에게 2500장 연탄을 전달하며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5일 20명의 회원들은 동산동에 살고 있는 A씨 가정 외 7세대에 각각 연탄 300장씩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 손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배달을 마쳤다.

성영효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생각하니 뿌듯하다.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나눔 행사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동호회와 차량봉사회는 5년째 익산시 저소득층대상자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특히 나눔동호회는 초록우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3년째 매월 180만원을 후원 하고 있다.

OB맥주 전주지점, 백미 기탁
OB맥주 전주지점(지점장 이윤섭)이 15일 백미 20포(1포당20kg)를 익산의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행복나눔마켓에서는 이윤섭 지점장을 비롯한 김경이 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특히 이 지점장과 직원들은 시청 희망복지지원과가 추천한 저소득 계층 3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지점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이 주민생활지원국장은 “OB맥주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의 이웃들이 겨울을 풍성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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