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익산을)이 올해 하반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기증받은 쌀화환 470kg를 익산 지역아동센터 47군데에 10kg씩 전달하였다.
전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무실에서 김천석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전 의원은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정책토론회 축하를 위해 받은 쌀화환 등을 사회복지법인이나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면서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축하화환보다 쌀화환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천석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도 많은 데 가장 먼저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준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정희 의원의 훈훈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은 아주 따뜻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