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한데 이어 28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익산시를 방문하였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은 원불교 총부의 경산 종법사를 예방했다.
이날 박경철 시장은 배석한 자리에서 익산시 현안 중 하나인 KTX 익산역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 예산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요청하였고, 정의화 국회의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는 것.
한편 박 시장 취임 이후 11월 1일에는 양승태 대법원장, 11월 24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11월 28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익산시에 잇따라 방문했다. 행정, 입법, 사법부의 수장인 대한민국의 삼부요인 세 명이 모두 11월 한 달 중에 익산시를 방문하는 진기록이 수립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