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이 지난 25일 전북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2학년 학생 270명에게 '무한 꿈을 꾸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특강은 꿈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왔다는 개그맨 김병만의 일화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져라!”, “인생시계에서 나의 시간은 현재 몇 시인가? 인생을 24시간으로 생각할 때 18세의 시간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이른 아침이니,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라”는 내용 등이 주를 이루었다.
특강에 참석한 2학년 L군은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인 무한꿈에 대해 서장님으로부터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고, 서장님의 말씀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거북이와 같이 꾸준히 달려가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황수 서장은 “무한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 미래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로 이날 꿈을 위한 강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