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정성 듬뿍 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 ‘줄이어’

자원봉사센터, SK전북에너지, 여성단체협 마동‧춘포면 새마을부녀회 등 김장김치 나눔

등록일 2014년11월25일 10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우내 반찬이 될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25일 SK전북에너지서비스 전주물류센터(소장 문성일)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팔봉공설운동장 펜싱경기장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SK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탁자위에 마련되어 있는 절임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모자라는 배추와 양념을 옮기는 등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은 SK에너지(주)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익산시에 8년째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4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배추 4,500포기를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 총 500세대에게 전달했다.

문성일 소장은 “누구에게는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김장김치가 어떤 분들에게는 소중한 음식일수 있다.”며 “이번 행사 덕분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뿌듯한 마음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이숙)도 24일부터 2일간 팔봉공설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실시되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익산시 13개 여성단체 회원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7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세대, 사회복지시설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민이 생산한 친환경 배추를 사용하고 김치 재료 손질부터 양념준비, 버무리는 작업까지 손수 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았다.

▲ 익산시 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순)는 25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30세대(20㎏씩)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춘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자)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겨울철을 대비하여 지역 마을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33명은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33개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에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