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박영수)가 4년째 지역 저소득 자녀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저소득 자녀 102명에게 3,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석암동 전북에너지서비스에서는 김경이 익산시주민생활지원국장, 박영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희망복지지원단 협약기관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추천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박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장학금 및 급식비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및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성금 후원 등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