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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관협정지원 시범사업 워크숍’ 익산서 개최

주민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경관협정 제도를 보급 확산

등록일 2014년11월13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와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14일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 제2차 워크숍을 익산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국토교통부 문봉섭 사무관을 비롯하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및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3개 지자체(전북 익산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협정 코디네이터, 지역주민,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자체별 경관협정 추진경과 공유, 향후 계획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은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경관 향상을 유도하고 경관법에 의한 경관협정 제도를 보급 확산시키기 위해 3개 지자체를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익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대상으로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익산시 문화예술의거리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오민근(創硏 대표) 총괄코디네이터는 문화예술의거리 주민협의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2차례의 워크숍, 4일간의 주민 집중 검토 회의 등 그간 진행과정과 이를 통해 도출한 경관협정(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익산시 문화예술의거리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에서 주민협의체와 행정 사이에서 허브역할을 톡톡히 했던 (재)익산문화재단은 워크숍 당일에도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기획하는 등 워크숍 일정으로 문화예술의거리를 방문할 계획인 외부 손님 맞이에 나섰다.

익산시는 원도심 주민이 주도하는 경관사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함으로써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향후 경관협정 경관사업에 대해 전국적 선진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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