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장사시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누수 없는 운영을 위해 이달 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윤달기간(10.24~11.21) 개장으로 인해 마모된 로내대차와 내화벽돌 등 화장시설 화로설비를 교체하고, 기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노후 한 부품을 보수 정비한다.
동절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화재위험시설과 소방장비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또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사고위험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사시설 주변지역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공설묘지, 봉안당, 자연장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수목전지, 시설 청소 등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항상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