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2 산업단지에 위치한 ㈜두산 글로넷(BG장 황성기)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두산 글로넷 강형준 공장장과 직원35명은 신광요양원을 방문해 73명의 거주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발을 씻기고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이 밖에도 어르신들이 겨우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호박을 따서 손질하는 등 요양원 구석구석 봉사의 손길을 더했다.
한 봉사자는 “앞으로 시간을 내어 지속적으로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뵙고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마음속 깊이 커다란 울림이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 글로넷은 의약용 지질수액원료 및 유아용 기능식과 기능성 화장품 등의 바이오 제품을 연구,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