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3/4분기에 부서별 특화사업을 통해 서민경제 일자리 1,653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내 환경 친화 및 첨단기술 기업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2,000개를 발굴했다. 중소기업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개 업체에 100억원의 육성자금, 71개 업체에 6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각각 지원했다. 또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6,600개 등 총 8,600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예산 26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3분기에는 투자유치과 등 10개 부서에서 특화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및 지원에 116개, 교육훈련지원에 202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에 638개, 기타 취업 취약계층에 697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경제적 자립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유턴기업 유치가 완료되면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