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제12대 총장후보 공개토론대상자로 선정된 박성태, 이강래, 김도종, 이성전(접수순)좌에서 우로
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 공개토론 대상자로 박성태, 이강래, 김도종, 이성전(접수순) 등 4명이 선정됐다.
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 평가위원회는 23일 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5명 총장후보자중 박성태, 이강래, 김도종, 이성전 등 4명의 후보를 공개토론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은 공개토론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평가위는 이를 위해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총장후보자로 접수한 5명 후보자에 대한 인품, 자질, 경영능력 등에 대하여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면접심사는 총장후보자에 대한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은 모든 총장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공통질의와 각 후보자별 개별질의를 통해 인품 및 자질과 대학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앞서, 후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각 후보자별 평가를 통해 공개토론 대상자를 4배수로 선정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에 대한 공개토론회는 오는 29일 오전(1차), 오후(2차)와 30일 오후(3차)에 실시할 예정이며, 3차 공개토론회 직후에 구성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