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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소통 캠프, 마음의 소리가 들려

어디어디 닮았지? 발가락이 닮았네!!

등록일 2014년10월11일 15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저소득층 아동에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익산시드림스타트가 11일~12일까지 1박2일간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가족 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 첫날 참여 아동과 가족 51명은 마음 열고 만나기 (표현 예술 치료)를 시작으로 가족 벽화 그리기, 천연 양초 만들기, 가족 협동놀이와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을 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쌓았다.

또 세족식을 통해 단절됐던 대화의 벽을 허물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가족 선언문 만들기, 나의 다짐 등 발표를 끝으로 캠프가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소망(12세, 가명) 학생은 “엄마의 발을 씻겨 드리며 엄마의 굳은 발에 마음이 아팠다. 세족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한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나은정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가족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출발했으며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의 기회 보장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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