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가 9일 오전 9시 익산시 여산면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한글날 568주기 기념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아마추어 출사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전북생활문화예술동호회 사진 동호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익산의 대표 문학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을 통하여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과 가람 이병기, 생활문화’라는 주제 아래 사진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가를 중심으로 주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이외에도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준비한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의 동호회 공연과 가람 이병기 기념사업회의 시낭송 공연, 한글 주제 퍼포먼스 등이 진행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출사대회를 통해 가람 이병기 선생을 기억하고, 사진문화가 더욱 활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문의 : 063-83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