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와 신평산업(주)(대표 송웅빈)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5일 협약을 맺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신평산업은 작년 200억원 투자로 공장증설에 따라 약 4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와 신평산업(주)은 직원 채용 시 익산지역 시민들을 우선 채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게 됐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채용 시 시민을 우선 채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는 일자리창출에 따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생산현장을 찾고,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듣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