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지역 경로당 및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순회봉사활동으로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23일 40여명의 전문자원봉사자는 여산면 금곡마을경로당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공연, 풍물, 이미용, 이혈, 치과상담, 청력검사, 장수사진촬영, 짜장면대접 등을 했다.
여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보조 및 배식보조 봉사활동을 펼치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필요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순회봉사활동은 3월부터 문화적 혜택이 적은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달은 7회째로 오는 10월까지 10회 활동을 펼친다.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의 엄양섭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봉사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발 빠르게 찾아가는 전문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