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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날카로운 행정감사 ‘눈길’

황호열 김연식 임병술 임형택 김수연 강경숙 의원 등

등록일 2014년09월22일 17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제179회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면서 행정의 미흡한 점 등을 지적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감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 황호열 위원장 : 좋은 품종의 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에 반해 홍보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익산 쌀 팔아주기 캠페인 같은 홍보전략을 세워 더욱 많은 시민이 내지역 쌀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연식 의원 : 국비사업에 시비매칭에 대해 현재 우리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타당성,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줄 것과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심사제도 또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효과를 적극 검토 추진을 당부하였다.

‣ 임병술 의원 :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시 사업의 취지에 맞게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하고 담당별 특성에 맞게 업무를 잘 파악하여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에 사업비가 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을 요구하였다.

‣ 임형택 의원 : 시민참여위원회나 창조스쿨 등에서 시민이 제안하는 좋은 사업들이 많은데 예산의 부족으로 사장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적은 예산이라도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이 함께 시정에 참여한다는 좋은 취지를 살려 줄 수 있도록 방안 모색을 당부하였다.

‣ 김수연 의원 : 복지 부분에 보조금이 많아 자칫 정산에 소홀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 하고, 법적인 근거에 벗어나는 지출이 없도록 꼼꼼한 지출증빙을 요구하였다. 또한, 시에서 지출되는 보조금을 사용할 때에는 대형마트가 아닌 지역마트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 강경숙 의원 : 최근 시민들은 광역상수도 전환에 따른 관심이 많은데 수돗물평가위원회가 년 1회 개최된 것은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아닌가 라고 지적하였다. 각종 위원회 중 불필요한 위원회는 정리하고 필요한 위원회는 활성화하는 바람직한 계획을 세워 시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을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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