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구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에 참가해 투자유치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제식품소재기술전(FI KOREA)’는 식품소재기술 관련 국제 컨퍼런스 및 전문전시회다.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글로벌컴스가 주최하고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세계화 추진,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수출 활성화 유도, 식품소재산업의 기술발전 유도, 국내외 식품산업의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 전시회는 150개 업체 200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며, 6천여 식품소재기술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신기술 교류의 장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세계 3대 연구소인 네덜란드 NIZO연구소 대표와 TNO 연구소 등이 발표를 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투자유치단은 투자관심 식품기업을 초청 설명회를 갖는 등 식품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사업지원단장은 “이번 전시회와 각종 세미나 등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내외 식품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