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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공교육 정상화 ‘앞장’

자유학기제 중학교와 MOU 체결...자문위원회 구성

등록일 2014년09월08일 13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입학관리처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일 MOU를 체결한 중학교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성당중학교(익산)와 운봉중학교(남원), 줄포중학교(부안)이며, 프로그램 자문을 위한 자문위원회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 8개교(성당중, 운봉중, 줄포중, 김제중앙중, 전주근영중, 진안중, 지사중, 청하중)가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도 선정된 원광대학교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 학생을 캠퍼스에 초청해 조기 전공체험을 하고, 교수들이 각 중학교를 방문해 진로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며, 원광대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성당중 임영옥 교장은 “대학에서 중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함에 따라 조기에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의식 활동은 지양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하여 진로에 대해 경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관리처장 박은숙(사범대학) 교수는 “청소년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교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중학생의 꿈과 끼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원광대는 2015학년도 신입생 3,806명을 선발하고, 수시전형에서 2,950명(학생부종합전형 400명, 학생부교과전형 2,550명)을 선발하며, 수시 원서 접수기간은 9월 11일(목)부터 9월 18일(목)까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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