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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장,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격려

익산시청 펜싱․육상팀 선수 5명 국가대표...20일~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서 열려

등록일 2014년09월08일 13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육상팀 선수와 감독, 코치에게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펜싱․육상팀 선수 5명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펜싱 김지연 선수가 여자사브르 개인․단체전, 권영준 선수가 남자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다. 육상 강나루선수는 헤머던지기, 최예은 선수 장대높이뛰기, 김준영 선수 800m 경기에 각각 출전한다. 경기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출전신고를 받은 박경철 익산시장은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피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국민은 물론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이상기, 이주형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고 자신감이 넘치고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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