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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박광수 교수 ‘한국 근대민족종교 연구과제’ 선정

민족종교 자료(1860-1945)의 데이터베이스화 목적

등록일 2014년09월01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박광수(사진) 교수가 한국학진흥사업단에서 실시한 2014년도 한국학 분야 토대 연구지원 사업에서 ‘한국 근대 민족종교문화 지식지도 DB 구축(1860-1945)’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부터 3년간 연 2억 5천만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1860년대 조선조 후기 개항기를 거쳐 일제강점기(1910~1945)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대화 과정의 혼란과 격동기에 일어난 민족종교운동을 중심으로 기초사료를 수집, 분석, 해제를 통해 연구의 토대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학진흥사업단은 박광수 교수의 연구과제가 민족종교에 대한 자료 등이 산발적으로 흩어져 집대성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자료의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광수 교수는 이번 과제 수행을 위해 종교학자와 역사학자들이 함께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1회씩 개최하고, 3년 동안 종합 목록집 1권, 기초 자료집 10권, 총서 3권을 발간해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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