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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청정지역 사수 ‘팔 걷어’

과밀사육방지 유도 ‘가축위생 및 방역체계 구축’

등록일 2014년08월29일 14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과밀사육방지 유도를 통한 가축위생 및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과밀(밀식)사육의 축사는 시설면적에 대한 적정한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적정 사육규모 이상을 사육하면 가축분뇨 처리시설 규모 이상의 분뇨가 배출돼 악취발생과 주변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과밀사육은 각종 전염병발생, 사료효율 저하, 폐사율 증가 등 경쟁력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 홍보와 집합교육을 9월~10월까지 실시한다. 특히 과밀사육농가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지도방문을 통해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계도기간 후에는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를 초과해 사육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 내년 1월부터 행정조치와 페널티를 부여한다. 또 축산과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조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과태료 등을 부과해 과밀사육을 해소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가축사육환경을 조성해 구제역·AI 청정 익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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