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을 내달 개관한다.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건축 연면적 979.04㎡의 지상 2층 건물로 이뤄졌다.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정보화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취미활동과 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직영으로 운영돼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재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을 준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어줄 노인복지관의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곳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남부권종합복지관 외에도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돼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 사회활동 등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