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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하수처리장, 시민 친수 공간 '탈바꿈'

처리장 주변 4만2천평 규모 친환경 생태습지 조성

등록일 2014년08월21일 13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동산동 하수처리장 주변에 4만2천평 규모의 친환경 생태습지를 조성한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사 중에도 주민들과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는 등 민관이 함께 생태습지를 주민 친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생태습지에는 산책로, 미로공원, 경관 숲 및 가로수길 등이 설치된다. 총연장 1km의 생태수로를 조성해 각종 수생식물과 어류를 서식하게 하는 등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수질악화 방지를 위해 대간선수로 물 유입 시설과 폭기 분수를 설치해 수질악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생태습지 공사는 현재 토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내부 산책로 및 시설 공사를 진행 중으로 201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습지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동산동 일대 하수처리장 주변이 명품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익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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