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어르신들 돌봄, 오히려 행복해요

삼성동 오수민 복지위원,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등록일 2014년08월19일 17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삼성동 오수민(49, 여) 복지위원.

오 위원은 올여름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찾아 주기 위해 19일 익산 장미라이온스와 협력해 지역에 소외된 65세이상 어르신 70여명에게 정성이 가득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오 위원과 익산장미라이온스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함께 찰밥, 다과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오 위원은 평소에 재가 복지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들에게 백미를 후원하고 손수 반찬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 위원은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더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삼배 삼성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도움을 주는 따뜻한 섬김의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