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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방․석(佳․視․訪․席) 전(展) ‘눈길’

창작프로젝트 결과보고전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서

등록일 2014년08월19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창원 작가 작품 [춤 | HD, 7분 36초 | 2014]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철)에서 운영하는 창작공간 레지던시의 창작프로젝트 결과보고전 ‘가․시․방․석(佳․視․訪․席)전’이 서울 인사아트센터 B1층(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시․방․석 전에는 익산레지던시 입주작가 4인과 1팀이 국내․외를 다니면서 느끼고 공감한 내용을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김창원 작가는 모로코에서 일어난 일상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하게 되고, 오보람 작가는 터키인들이 한국전쟁에 대한 입장과 형제의 나라로 왜 불리고 있는지에 대한 사진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성은 작가는 국내를 다니며 밤의 고속도로에 대한 풍경과 섬광에 대한 이미지를 자기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재현하며, 장은정 작가는 체코에서의 소소한 행복들을 화폭에 옮겼다. 또한 FREE87(신보름, 이우상, 최진희)은 젊은 작가로서의 실험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문화재단 김주선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작가들은 평소 공간에 대한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을 캔버스나 종이 위에 혹은 영상으로 투사하는 방식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새롭고도 낯선 공간에 대한 경험은 개인적인 감정만으로는 채워지기 어렵다. 이들이 가.시.방.석에 놓여야만 하는 이유다. 때문에 이번 여행은 자신들이 추구하던 공간에 대한 경험을 통해 인식하고 있던 공간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을 추구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재조합함으로써 공간에 대한 예술적 정체성을 모색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14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전시를 가지게 되며, 이후 익산문화재단에서는 “부산문화재단의 홍티아트센터”, “문화공동체 감의 군산 여인숙”, “익산문화재단의 창작공간 레지던시” 작가들의 교류 전시도 9월에 익산에서 전시 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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