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경철)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 이사장은 18일 오전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15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행사를 통해 대학생 60명 등 총 158명의 장학생에게 2억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경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과 국가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그간 총 1,22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약 1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를 꾸준히 발굴·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