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하반기 지방세 징수업무 추진을 위해 12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읍면동 세무담당 교육을 실시했다.
함열읍 등 29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인사이동에 따른 세무업무 담당자 교체에 대한 징수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윤선 징수과장은 “익산시가 상반기 징수실적 최우수시로 선정되는데 힘써준 읍면동 세무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학수 징수담당은 지방세정보시스템 운용과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발급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제증명 등 발급시 즉시 처리로 민원 편의 제공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원인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제증명을 담당하고 있는 민원창구부터 친절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업무에 대한 많은 연찬과 업무처리 관련 매뉴얼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민원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누수 없는 업무처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하반기에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