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의 개인정보 처리를 안전하게 하고, 복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2일 영등도서관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8월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강화됨에 따라 주요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취지와 위반 시 처벌사항, 개인정보 처리와 활용 시 적법사항 상시 모니터링, 오남용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교육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210여명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준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하겠다는 취지로 보안서약서를 작성하며 사회복지 정보보호를 위해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창현 기초생활보장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가 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