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4일 오전 9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성폭력수사팀 백우현 경사 등 5명에 대하여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표창 수여는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수사팀 백우현 경사, 교통관리계 김상현 경사, 중앙지구대 김태완 경위, 신동지구대 박완근 경위, 평화지구대 최승철 경사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백우현 경사는 피의자 검거 100% 달성, 재범률 제로화 등 성폭력 척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김상현 경사는 ‘거북이 마라톤’ 등 주요행사 교통관리계획 수립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태완 경위는 지난 2일 모현동 A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초동조치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유공으로, 박완근 경위는 지난 7월 발생한 휴대폰 케이스 절취 피의자를 끈질긴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한 유공으로, 최승철 경사는 지난 7월 가출 치매노인을 신속한 수색으로 발견,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강황수 서장은 “여러분들과 같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