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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하나 되는 아우름 콘서트 '눈길'

익산시교향악단 특별기획공연, 29일 솜리문화예술회관서

등록일 2014년07월28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초여름 밤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채워줄 (사)익산시교향악단의 특별기획공연 '시민이 하나 되는 아우름 콘서트'가 29일 오후 7시 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익산시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아우름 콘서트는 최근 세월호 참사 등 가슴 아픈 일로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전체가 화합해 어려움을 헤치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의 공연프로그램은 총 6개의 섹션으로 이뤄진다. ‘교향악 서곡 -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외 4곡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교향악 클래식’으로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맘마미아’ 중 ‘S.O.S’, ‘댄싱 퀸’ 등 화려한 ‘뮤지컬 퍼포먼스’ 무대, 팝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팝과 크로스오버’가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최성환 작곡의 ‘아리랑’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출연진으로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김관현과 뮤지컬 가수 김채원, 익산 출신의 팝페라 가수 임재청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때로 웅장하고 때로는 더없이 섬세한 연주를 선보이는 ‘익산시교향악단(지휘 이경호)’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폭넓게 사랑받는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짙은 감성의 무대와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는 품격 있는 공감의 무대가 되도록 특별히 공을 들여 준비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로 초대권은 솜리문화예술회관과 (사)익산시교향악단 사무국(063-836-0569)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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